마음만으로는 부족해. 이제 행동이 필요하다. 요즘 동물 좋아하는 사람들 진짜 많다. SNS엔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 영상 넘쳐나고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에도 좋아요가 수천 개씩 붙는다. 반려인 이라면 자연스레 동물 보호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근데 진짜 동물 보호는 그걸 ‘좋아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좋아한다’는 감정에서 ‘지켜야지’라는 행동으로 넘어가야비로소 동물을 위한 무언가가 시작되는 것이다.처음엔 누구나 막막할 수 있다.“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보호소에 가야 하는 걸까?” 이런 고민들 다들 하게 된다. 근데 생각보다 거창할 필요 전혀 없다.일상 속 작은 행동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이 글에선 동물 보호에 입문한 사람을 위한 작고 현실적인 실천 방법들을 차근차근 정리해보..